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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2030 표심잡기?..."고3 선대위원장" "기성세대 머리 안 좋아" / YTN

2021-11-29 0 Dailymotion

2022년 대통령선거가 정확히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이른바 2030 표심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지역 순회 일정 때마다 청년들과의 만남을 빠뜨리지 않으며 젊은 표심 잡기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광주 지역 선대위를 출범시키면서는 공동선대위원장 10명 가운데 9명을 청년으로 채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(어제) : 의원님들이 모두 뒤로 물러나 주시고 우리의 2030 청년들이 지도부가 되는 파격적인 젊은 선대위를 만들어 주셨습니다. 2030세대에게 오늘의 주역이 되어달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만 18세, 처음으로 선거권을 가지는 고3 학생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[남진희 / 더불어민주당 광주 공동선대위원장 (어제) : 이틀 전만 해도 제가 여기에 나올 줄 몰랐습니다. 참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. 저는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에 청소년, 청년의 목소리를 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. 내년 3월 9일 뚜렷한 철학과 비전이 있는 대통령을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이 후보가 만 18세 고3 학생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, "얕은 생각"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뒤 지난 7월 만 25세의 나이로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발탁된 박성민 비서관을 소환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[이준석 / 국민의힘 대표 (CBS '김현정의 뉴스쇼') : 제가 30대 당 대표가 됐을 때 민주당에서 대응책으로 또는 정부에서 대응책으로 했던 게 박성민 비서관 임명이었거든요. (청와대 비서관.) 누구 하나 수혜 주는 것으로 2030이 올 거라고 생각하면 이재명 후보 굉장히 얕은 생각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역시 후보 직속 청년위원회를 발족하며 "집권하면 모든 정부 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두겠다"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직함은 다르지만, 박 비서관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자리지요. <br /> <br />윤 후보는 "청년들은 똑똑한데 기성세대는 머리가 좋지 않다"고 평가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 (어제) : 우리 청년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머리도 별로 안 좋은 기성세대가 청년 표심 잡겠다고 한다고 그게 오는 것도 아니고…. 좋은 자기 차를 타고 자기가 필요한 시간에 자기가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하고 이렇게 하는 중장년층들이 어떻게 버스 타고 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귀령 (ag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919151810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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